연등 올리기
등불 하나를 밝혀, 이름과 소원을 법당에 올립니다.
연등(燃燈)은 등불을 밝힌다는 뜻입니다. 예로부터 등불은 어둠을 밝히듯 마음의 어리석음을 지혜로 밝힌다는 의미로 이어져 왔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스스로를 등불 삼고, 법을 등불 삼으라’ 하셨습니다. 등 하나를 올리는 일은 누군가의 앞길이 조금 더 환하기를 바라는 마음이기도 합니다.
올리신 등에는 새겨 주신 이름과 소원이 담겨 법당에 밝혀집니다.
등을 올리시면 등불 번호를 드립니다. 그 번호로 언제든 내 등을 다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연등은 대가를 바라지 않는 보시입니다. 마음 가는 만큼 올리시면 됩니다.